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문단 편집) ==== 해롤드 애그뉴 ==== || [youtube(ufZym-LkkBw)] || || 4분 24초부터 나온다. || || [youtube(SdDxlMAvrwI)] || [[맨해튼 프로젝트|원폭 개발]]에 종사한 과학자이며 8월 6일 히로시마 상공에 실제로 있었던 사람들 중 한명이자 소위 [[버섯구름]]이라고 불리는 구름을 직접 촬영한 인물인 해롤드 애그뉴 박사 또한 원폭 투하 60년 후 일본인 피폭 생존자들이 찾아와서 사과를 요구하자 '''"저는 사과하지 않습니다. 사과해야 하는 건 [[일본인|저 사람]]이죠. 저는 사과하지 않아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진주만 공습|진주만을 잊지 마라]]."''' 라고 일갈하며 단호하게 사과를 거부하였다. 일본 방송국의 악의적인 편집 때문에 애그뉴가 냉혈한처럼 보이지만, 애그뉴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진실만 언급했다. 핵폭탄이 투하된 원인은 선전포고도 없이 [[진주만 공습]]을 벌여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고, 독일마저 항복하고 이길 가능성이 없어진 다음에도 총옥쇄를 운운하며 항복 권고를 거부했던, 일본 제국의 군부의 판단이다. 이런 상황에서 방송에 나온 원폭 생존자가 그런 부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고 무작정 애그뉴에게 사과를 요구하자 애그뉴는 표정이 매우 안 좋아진 것이다 만약 애그뉴를 만난 원폭 생존자들이 일본이 전쟁을 일으킨 것에 대한 먼저 사과했다면, 애그뉴는 의례적인 유감이라도 표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전쟁의 원흉인 일본이 다짜고짜 "히로시마가 얼마나 비참했는지 아느냐. 죽은 사람들에게 사과하라.", "인류에게 사용하지 말아야 할 원폭을 썼다. 원폭의 위험성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직접 사과해달라."고 망언을 하자, 애그뉴는 더더욱 불쾌한 감정을 보였다. 즉, 저 일본인들은 [[내로남불|자기 나라가 타국을 아프게 한 것은 전혀 이해하지도 사과하지도 않으면서, 타국이 자기들을 아프게 한 것만 이해하고 사과할 것을 강요]]한 것이다.[* 옹호가 불가능한 일이지만 방송상의 원폭 생존자들을 억지로라도 옹호하자면, 저들이 원폭에 직접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할 수는 있다. 하지만 방송국이 저러한 일방적인 입장만을 내보내 여론을 호도했다는 점은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일본 정부와 군부의 책임이 곧 자신들의 책임은 아니지만 전쟁의 피해자로서 자신들의 피해를 호소하고 싶으면 자신들이 입은 피해뿐 아니라 자국이 일으킨 피해에도 공감할 필요성이 있는데, 일본이 저지른 만행들은 외면한 채 자기들이 입은 피해만 강조하니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쾌할 수밖에 없다. 오히려 애그뉴는 원폭 투하 이전 일본의 [[진주만 공습]]으로 인해 많은 동료들을 잃은 사람이고, 원폭 생존자들과의 대화에서도 이를 언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